옵시디언 2주간 사용하고 데이터를 통해 나를 분석해 본 결과

이윤임2026. 4. 1.조회 1

소개

아직 옵시디언 강의 다시보기 1주까지 밖에 따라가지 못한 상태라 일단 사용은 해 보자고 생각하고 할일 트래커를 만들어서 9일간 기록해 보았습니다.

나머지는 다이어리에 있는데 옮겨오진 못 했습니다.

옵시디언 폴더를 원드라이브에 만들어서 집과 회사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둔 정도로 사용했습니다.

진행 방법

어떤 도구를 사용했고, 어떻게 활용하셨나요?

옵시디언에 체크박스가 있는 항목을 만들어 정리를 했습니다.

표를 만들어서 넣으면 위아래로 너무 길지 않을 것 같지만 일단은 아직 사용을 잘 못해서.

한국 달력의 스크린샷

Tip: 사용한 프롬프트 전문을 꼭 포함하고, 내용을 짧게 소개해 주세요.

9일간의 데이터가 저장된 md 파일을 cluade에게 주고 분석을 해 달라고 했습니다.

Tip: 활용 이미지나 캡처 화면을 꼭 남겨주세요.

한국 소셜미디어의 인기를 보여주는 그래프

원래는 하단에 코드를 넣었는데 동작을 안 해서 그냥 이렇게 분석을 해 보았습니다.

한국어로 된 문자 메시지의 스크린샷

잘 하고 있는 것들 (80~100%)

스픽, 듀오링고, 더캠프, 영어스터디는 9일 내내 빠짐없이 했어요. 블로그도 8/9일. 이건 정말 대단한 거예요 — 이 루틴들은 이미 완전히 내면화된 습관입니다. 유지만 해도 됩니다.

주목해야 할 것들

운동이 3/9일(33%)이에요. 그런데 메모를 보면 운동을 했던 날들엔 "요가 15분", "팔운동 60개" 같이 꽤 구체적으로 적혀 있어요. 즉, 의지가 없는 게 아니라 바쁜 날이나 피곤한 날(춘천 여행 후 몸살, 긴 수업일 등)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거예요. 운동을 "기회가 있을 때 하는 것"이 아니라 하루 중 가장 먼저 고정하는 블록으로 만드는 게 열쇠일 것 같아요.

논문스터디(22%), 경영학(11%), 수학공부·정보처리기사(0%)는 완료율이 바닥이에요. 이 항목들의 공통점이 뭔지 생각해보면, 아마 "언제 해야 한다"는 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고, 혼자서 동기를 만들어야 하는 항목들이 아닐까요? 반면에 잘 되는 영어 관련 항목들은 앱이 알림을 주거나 스터디 파트너가 있는 구조예요.

앞으로 더 멋진 사람이 되려면

사실 문제는 의지력이 아니에요. 이미 9개 항목을 매일 해내고 있다는 건 의지력이 충분하다는 증거입니다. 문제는 구조예요.

잘 안 되는 항목들에 "외부 구조"를 만들어보세요. 수학공부나 정보처리기사는 구체적인 시험 날짜를 달력에 넣고, 논문스터디는 파트너와 매주 고정 시간을 잡고, 경영학은 유튜브 강의 하나를 통근 시간에 틀어두는 식으로요. 습관이 잘 굴러가는 이유는 항상 "환경이 그걸 하게 만들기 때문"이에요.

그리고 날짜별 완료율 그래프를 보면 3/23~3/25(초반)에 비해 후반부로 갈수록 조금씩 떨어지는 경향이 있어요. 월말로 갈수록 피로 누적이 보이는데, 주 1회 정도는 의도적으로 몇 개 항목을 쉬어가는 "회복 루틴"을 허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. 완벽한 날을 만드는 것보다, 오래 지속하는 게 더 중요하니까요.

결과와 배운 점

분석해준 결과에 매우 감동했습니다.

사실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말해주니 뼈를 맞은 느낌?

옵시디언 너무 잘 쓰고 싶다는 충동이 느껴졌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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